완료 1/1 · 9:16 · 2026-10-13 17:40
새벽 남색 유리문 앞에서 「킁킁」, 블라인드가 「드르륵-탁」 올라가면 볕이 바닥을 굴러온다. 카메라는 바닥 한 뼘 높이로 걸으며 물그릇의 반짝, 잔디 매트로 굴러오는 공, 낮은 선반의 「삑」 장난감, 저 위에서 김 나는 사람 커피를 지나 창가 방석에 닿는다. 마지막으로 깨어나는 건 「제 꼬리예요」. 내내 걷던 눈이 강아지였다는 반전 뒤, 산책 끝에 데려와 달라는 부탁으로 끝난다.
#동네펫카페 #강아지시점 #반려견일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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