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준생 「나」가 넥타이 맨 회사 빌딩에 입사 도장을 찍자마자 하늘이 밤으로 바뀌고 창문이 하나씩 켜진다. 면접 끝 「질문 있으세요?」에서 꼬리표가 「지원자」에서 「면접관」으로 뒤집히고 「내 턴!」이 시작된다. 역질문 체크리스트에서 「야근이 잦은 이유」로 잽을 날리고, 금빛 ★ 「최근 퇴사 이유」로 결정타를 친다. 「그게… 개인 사정…」 하고 땀 흘리는 빌딩은 의심 신호, 솔직하게 답하는 민트 빌딩은 믿을 만한 신호다. 체크 3개가 다 차면 저장 리본이 떨어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