완료 1/1 · 9:16 · 2026-10-17 13:20
카메라가 사람 눈높이에서 옆으로만 걷는다. 노란 은행나무와 담 위 고양이가 있는 골목에서 하얀 문을 밀고 들어가면 조용한 하얀 방 — 한 바퀴 천천히, 마음이 가는 한 점 앞에서는 오래(그림 속 숨은 물빛과 먼 배 한 척이 천천히 드러난다), 제목은 그다음에. 마지막 앞 창 너머엔 들어올 때 지나온 그 골목이 금빛으로, 전시의 마지막 그림처럼 걸려 있다.
#동네갤러리 #미술전시 #주말나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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