완료 1/1 · 9:16 · 2026-10-13 11:40
블루 감광면 위에 시점마다 물건 그림자가 인화되듯 떠오른다 — 빈 액자, 창가의 그림, 반쯤 열린 문, 비워 둔 벽, 계절마다 채워지는 액자들, 창가 의자. 이웃의 한마디 「이 그림, 누가 그렸어요?」가 액자 가게를 갤러리로 바꿨고, 지금은 그림을 몰라도 천천히 보다 가면 되는 곳이다.
#골목갤러리 #미술전시 #동네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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